천안 발전위해, 천안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애향심 당부
- 천안시, 16일 정부세종청사 근무 천안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 간담회 가져 -
최영진 | 기사입력 2015-12-16 18:44:05
구본영 천안시장은 천안시 간부공무원과 천안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을 초청하여 의견 교환 및 오찬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천안시]
[천안=최영진기자] 천안시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천안출신 중앙 부처 공무원을 초청, 천안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중앙부처 공무원 30여명과 시 간부공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현안 등을 해결하기 위한 중앙부처 공직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발전 및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협조와 지원, 그리고 시와 중앙부처간 활발한 정보교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향의 중앙부처 공직자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본영 시장은 “고향 출신 공직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2016년 정부예산은 75개 사업에 2076억원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 출신 중앙부처 공직자 여러분들의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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