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 최경락기자】울진군새마을회(회장 남홍규) 회원 40명은 지난 12월 15일 경산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5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대회는 김관용 경상복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년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남홍규 울진군새마을회장이 지난 15년간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새마을포장을 수상하였다.

또한,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탄탄한 조직 운영과 예산확보, 군민 의식 교육 및 이웃사랑운동 등 각종 사업의 적극적인 실천으로 2015년 새마을운동 대상을 수상하였고. 새마을지도자울진군협의회(회장 신용철)는 최우수 단체에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울진군새마을회는 최근 3년간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대상 및 최우수 인증기관 수상과 새마을 포장 수상 2회, 최우수 단체 표창 수상 등 새마을운동 분야에서 빛나는 쾌거를 일궜냈다.

남홍규 울진군새마을회장은 올 한해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된 것은 새마을가족과 군민들이 정성을 모아 주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평가대회를 계기로 울진군새마을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과 봉사를 한층 더 경주 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