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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무주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관내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 등 5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웠다.
참석자들은 초청가수와 각설이 공연, 밸리댄스 등의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했으며 전문봉사단들이 진행한 쑥뜸과 귀반사, 서금요법, 네일아트, 건강검진, 푸드봉사 등을 체험했다.
무주읍에 거주하는 김 모 할아버지(75세)는 “우리들을 위해 뜸도 떠주고 신나는 공연도 열어줘서 기쁜 하루를 보냈다”며 “함께 어울려 웃을 수 있다는 것, 나를 생각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게 큰 행복인 것 같다”고 전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 전문봉사”활동은 전문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에 나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취지에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 자원봉사센터 정진옥 센터장은 “전문자원봉사자들은 재능을 나누고 어르신들은 마음의 건강과 기쁨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무주군 전문 자원봉사자들은 모두 6개 분야 30여 명으로 1년 365일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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