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바르게살기 아름다운 가정 시상식
박한 | 기사입력 2015-12-17 12:11:27
【산청 = 박한】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회장 주의식)는 1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박달호 부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아름다운 가정 시상식 및 도덕성 회복’을 위한 초청 강연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인제대학교 인문의학연구소 김성리 교수를 초빙, ‘도덕성 회복’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유공회원 표창 및 아름다운 가정 시상식 순으로 열렸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 최재성 사무국장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1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 경로효친을 잘 실천하는 가정과 어려움을 딛고 사랑의 힘으로 다시 일어나 행복하게 잘 사는 가정, 화목한 대가족을 이루며 모범이 되는 가정에 시상하는 아름다운 가정상에는 배순옥 가정을 비롯해 11명이 수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는 관내 거주 가정을 대상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아름다운 가정을 발굴 시상함으로서, 가정의 소중함을 알고 삶의 지혜를 널리 확산해 밝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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