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진항 국제건축 디자인거리 조성 본격화
김성호 | 기사입력 2015-12-17 13:46:44
【울산 = 김성호】방어진항 국제건축 디자인거리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울산 동구는 12월17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동구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주민과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어진항 국제건축 디자인거리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방어진항 국제건축 디자인거리 조성사업은 동구를 대표하는 원도심인 방어진항을 중심으로 도시기능을 살려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총 120억원을 투입해 방어동 내진길 및 중진길 일원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방어진항 일대를 다문화음식거리 구역, 해양체험 및 경관구역, 방어진 역사마을 구역, 해양체험 및 레포츠 구역, 다문화체험거리 구역, 방어진 특산물 및 먹거리 구역 등으로 각 구간별 특성을 살려 개발하며, 외국인과 내국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다문화센터 등을 조성해 문화와 역사가 있는 동구의 중심 상가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방어진항은 동구의 원도심으로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모태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으나 도심시설이 노후화 되고 지역 상권이 침체기로 접어들고 있어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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