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이승근] 구미경찰서(서장 이준식)는 2015. 12. 17(목). 12:00~13:00 송정동 포항 횟집에서 구미관내 11개 첨단핵심 IT기술업체 보안담당부서장 참석한 가운데「2015년 하반기 산업보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산업보안 협의회』를 통해 산업기술 유출의 심각성에 대한 안일한 사고 대신 법적, 제도적 장비에 앞서서 우리 모두가 기술유출의 당사자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최대한 빨리 피드백하여 기술유출발생을 방지할 수 있도록 어떤 방법이 최선인지 지금보다 좀 더 지속적이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논의했다.
참석한 삼성전자 김태수 정보보호그룹장은 “물리적 보안보다도, 접근성이 용의한 인적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임직원의 보안 의식 높이는데 주력하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다.
그 외 참석한 보안담당 부서장들은 간단한 사례발표를 통하여 산업기술유출 예방과 국민이 행복한 나라, 치안강국 대한민국의 행복한 치안서비스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경찰업무에 적극 힘을 보태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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