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천면민 삶의 질 높일 소재지정비사업 ‘순항 중’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18 09:33:37
【함양 = 타임뉴스 편집부】함양군은 아토피 힐링 광장 등 생활 편의시설을 늘리고 특색 있는 자원을 개발하는 ‘휴천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순항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휴천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총 64억 4700만원이 투입돼 2017년까지 휴천면 목현리 금반리 일원에 아토피힐링 광장 조성, 운동장 시설개선, 다목적회관, 태양광가로등 설치, 역사문화자원복원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9월 초 착공식을 가진 이후 올해 1차년도 사업에 약 20억원을 투입, 천연잔디 그라운드골프장 설치 등 생활체육시설을 정비했으며 힐링공원 조성이 마무리단계다.

2차년도인 2016년에는 현 휴천면사무소 인근 부지를 편입해 다목적회관 설립과 광장을 확보해 대규모 주차장을 확보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민 화합의 장소가 될 전망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는 2017년에는 소재지를 중심으로 4km정도의 건강둘레길을 개설해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소재지와 인근마을을 이어주는 연결도로에 대한 인도설치 등 안전시설 확충에 예산이 투입된다.

휴천면관계자는 “재정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이처럼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여 소재지를 탈바꿈 하도록 하여 주는데 대해 휴천면민의 기대가 높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31개리 6191ha면적에 895농가 1600여명의 주민의 기본적인 삶이 대거 개선되고, 천연기념물 제358호 구송 주변이 깨끗이 정비돼 관광객유입효과도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지난 9월 설치된 천연잔디 그라운드골프장에서 면민들이 게이트볼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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