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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산복도로 구간인 길이 204m의 두곡도시계획도로 2차로 확장공사가 작년 12월 착공 1년 만인 지난 16일 완공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동읍 두곡마을 팔도강산식당∼연화마을 한다사아파트 산복도로 1840m 전구간이 1990년 확장공사 시작 이후 25년 만에 2차로로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1990년대 이전까지 소로로 돼 있었으나 읍내 간선도로의 교통량 분산과 산복도로 주변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연차적으로 2차로 확장사업에 들어가 이번에 마무리됐다.
군 관계자는 “산복도로가 2차로로 완전 개통됨으로써 읍내 주요 도로의 교통량 분산 효과는 물론 이 일대 주민들의 교통편의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도시계획도로와 생활도로를 점차적으로 추가 개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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