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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번 합동 설계단 구성은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본청과 읍・면사무소 직원 5개 반 26명으로 편성해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운영한다.
산청군은 내년 예산에 반영된 농업기반시설, 도로 및 하천 등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 총 167건이며 사업비는 50여억 원이다.
이번 합동 설계단 운영으로 조기 발주를 통한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는 물론 설계 용역비 3억 4000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산청군은 현지 사정에 밝은 주민들을 현지 측량, 설계도서 작성 등에 참여시켜 사업추진에 따른 민원 발생 요인을 사전에 방지해 건설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전력할 방침이다.
한편, 산청군은 조기에 사업을 착공해 영농기 이전에 마무리 한다는 목표 아래 공사감독 공무원들의 지도감독을 강화시켜 견실 시공을 위한 부실시공 예방에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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