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도계여자중학교 소외계층 사랑의 온정 나누기 실천
이수빈 | 기사입력 2015-12-19 19:56:22

[삼척타임뉴스=이수빈기자]도계여중(교장 김동욱)은 12월 16일 본교에 재학중인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12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1,700장)과 사랑의 쌀(20kg, 10포대)을 직접 배달하는 나눔 행사를 펼쳤다.

사진제공=삼척시 도계여자중학교

이날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학생 및 교직원 어머니회 운영위원회 회원들이 참가해 구슬땀을 흘리며 열악한 골목길 언덕지형으로 차량접근이 불가능한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뜻밖의 연탄 선물을 받은 할머니는 요즘 남의 일이라고 관심조차 갖지 않는 시대에 집까지 직접 찾아준 도계여중 교육가족의 정성에 눈물이 난다고 하셨다.

또한 이날 배달한 연탄은 도계여중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모금활동 및 바자회 수익금으로 구입한 연탄 및 쌀이어서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김동욱 교장선생님은 마음을 담아 전달한 이번 연탄 및 쌀 배달 나눔 행사를 통해 추운겨울 조금이나마 추위를 덜고 이웃사랑의 온정을 가슴까지 따뜻하게 느끼기를 바라며 더불어 학생들의 이웃 사랑과 봉사정신 함양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연탄배달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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