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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박정도 기자] 원주-서울(강남 고속버스터미널) 간 고속버스의 원주 혁신도시 경유 노선이 22일부터 신설된다.
경유노선은 출·퇴근 하루 4회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운행노선은 서울-문막-고속버스터미널-혁신도시까지며 향후 이용객 증가 여부에 따라 서울-문막-42번국도 및 동부대체우회도로를 경유해 혁신도시로 가는 직행노선을 신설할 예정이다.
서울행 고속버스는 현재 동부 및 중앙고속으로 하루 69회 운행을 하고 있다.
시는 15년 말까지 혁신도시로 10개 공공기관 4300여명의 임직원이 이전을 하게 되면 대중교통 및 광역교통 수요가 급증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울-원주간 고속버스의 혁신도시 경유노선은 반드시 필요하며 광역교통망 개선과 더불어 원주시에서는 기존 도심권에서 혁신도시로의 접근성 향상이 필요하다"며 "현재 5개 노선인 시내버스를 13개 노선으로 확충하는 등 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입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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