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방과후학교 민간위탁업체 대표와 협의회 가져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2-21 19:40:58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1일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충남도내 민간위탁업체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민간위탁업체와의 방과후 위탁 계약에 따른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도교육청 정태모 청렴윤리담당장학관의‘방과후 민간위탁계약에 따른 청렴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 ▲방과후 민간위탁 운영시 계약법 매뉴얼 적용 안내 ▲민간위탁업체와의 협의 및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는 성공적인 방과후학교가 될 수 있도록 청렴하고 투명한 방과후학교 운영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전석진 학교교육과장은 “외부청렴도가 낮은 것은 공무원의 태도와 업무처리 과정에 있다"며 “민간위탁업체와 방과후학교 강사들과 소통과 공감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신뢰받는 충남교육 실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에 충남도내 초·중·고 교감 및 계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4개 권역으로 나눠 청렴실현을 위한 충남 방과후학교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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