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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콘서트」는 사단법인 풍물마실(대표 차재근)에서 주관하여 연말 공연과 함께 신명나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날 공연은 풍물마실의 경기‧충청, 전라, 경상도의 특징가락을 모은 ‘삼도 풍물굿 가락’을 시작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이수자인 김종국 명인의 ‘피리독주’, 마당에서 관객과함께 호흡하는 판소리 본래의 모습을 재현하는 마당인 ‘판소리 심청가’가 이어졌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44호 경산자인단오제자인팔광대회장(윤상순)의 ‘동래학춤’으로 관람객의 흥을 한 층 더 돋우었다. 금호강이 돌아가는 지역(다사지역)에서 내려오는 북춤이라 하여 ‘금회북춤’이라 불리우는 공연은 풍물마실의 터줏대감인 차재근 대표가 멋지게 재현하면서 공연의 막이 내려졌다.
한편, 이날 공연 입장료 대신 한줌씩 모아진 쌀 130kg는 연말연시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민복지과에 기부되어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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