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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난관리평가는 여름철 태풍, 폭염, 겨울철 제설 등 자연재난 사전대비와 재난관리 실태 및 풍수해보험 가입 실적 등을 종합하여 대구시에서 평가하여 선정한다.
달성군은 도농 복합지역으로 노령인구가 많이 살고 농지 및 농가가 많아 재난에 대한 대처능력과 관심도가 낮고, 면적은 대구의 48%, 국가하천, 지방하천 등 128개의 하천을 관리하고 있어 자연재해에 불리한 조건이다. 하지만 군에서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재난위험이 상존하는 다사서재 침수지역 개선, 가창 급경사지 정비, 하천 제방 정비공사 등을 통하여 체계적으로 점검∙정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과, 인식부족으로 가입율이 저조했던 풍수해보험에 대해 자연재난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저고득층을 중심으로 복지차원으로 접근하여 노령층의 방문교육과 저소득층의 홍보로 가입율을 높인 결과가 종합적으로 반영 되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자연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대해 공무원과 주민들의 합심한 노력에 감사하고 2016년에도 한건의 자연재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더욱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달성군은 11월 국민안전처에서 발표한『지역안전도 진단 결과 1등급, 화재, 교통사고, 자연재해,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등 6개분야 안전도 1등급을 받아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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