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광주·전남의원 탈당 잇따라
김명숙 | 기사입력 2015-12-23 10:43:52

[광주=김명숙 기자] 광주와 전남지역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국회의원들의 탈당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황주홍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후 김동철 의원이 뒤를 이었고 오늘은 북구에 지역구를 둔 임내현 의원이 탈당을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기정 의원을 제외한 권은희, 박혜자, 장병완의원 등도 탈당에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사실상 광주지역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의 입지가 좁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탈당이 현실화 할 경우 광주지역의 경우 무소속 김동철, 천정배, 박주선, 임내현의원 등 8명의 의원 가운데 절반인 4명이 무소속으로 남게된다.

안철수 신당행을 택하는 의원들이 늘면서 야권의 신당 논의가 재정비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국민회의 창당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천정배의원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의원들이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면서 새정연이 그 빈자리를 새로운 인물들이 채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총선을 불과 석달여 남겨둔 상황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의 행보에 국민과 여론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