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직원들 따뜻한 마음을 전합니다...국군장병 위문금 전달
- 천안시청 직원성금 6,061천원과 통합방위협의회 회원들의 성금 9,070천원, 22일‧23일 전달 -
최영진 | 기사입력 2015-12-23 11:44:18

구본영 천안시장이 천안시청 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위문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천안=최영진기자] 천안시는 국방의 의무는 물론 대민지원 활동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관내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기 위해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군장병 성금을 모금했다.

지난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직원들의 자율모금 방식으로 모금한 국군장병 위문금은 6백6만1천원으로 많은 부서가 동참하여 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모금한 위문금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직원 자녀 중 현재 군 생활을 하고 있는 직원과 동행하여 관내 4개 부대에 각 부대별 여건 및 환경 등을 감안, 부대와 사전 협의하여 부대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 전달했다.

모금에 동참한 한 직원은 “우리 아들도 지금 군생활을 하고 있는데 아들 생각이나 모금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장병들에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달라고 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9백7만원도 위문품을 같이 구입하여 이날 전달식에 함께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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