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참여하는 남양주시 국제교류 워킹그룹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28 11:14:02
【남양주 = 타임뉴스 편집부】남양주시(시장 이석우) 레인보우 하모니 워킹그룹회원 10명이 12월 19일부터 3박 5일의 일정으로 자매결연도시인 캄보디아 캄퐁참주를 방문했다.

하모니 워킹그룹회원들은캄퐁참주 가정집에서 음식재료를 직접 준비하여 한국의 김치, 김치전, 김치만두, 캄보디아의 전통주와 물고기 요리 등 서로 만드는 방법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접 만든 음식으로 시민들과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서관과 대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홍보를 위한 두건을 쓰고 다산의 목민심서의 내용 붓글씨 쓰기 등 한국과 남양주를 홍보 하는 등 민간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러한 시민교류는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을 해 오고 있으며 금년10월에는 베트남 빈시도 방문 시민과의 교류를 진행 한바 있으며 상대 도시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남양주시는 중국 상주시, 베트남 빈시, 몽골 울란바타르시, 영국 다트포드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활동하고 있으며, 시민참여 행정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레인보우 하모니 시민참여 워킹그룹이 국제 자매도시와의 교류 활동에 통·번역, 교류활동 소식지 제작, 자매도시 연수시 한국 문화 전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금년에 개최된 슬로라이프 국제대회에 국제자매도시 홍보를 위한 전통놀이, 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기에 충분했다.

레인보우 하모니 국제교류 워킹그룹은 앞으로도 국제자매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남양주시를 홍보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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