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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투기 취약지역 힐링 꽃동산 조성

【울산 = 김성호】울주군은 21일 쓰레기 상습투기‧방치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환경취약지역에 ‘힐링 꽃동산’을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온산읍 덕신리 공유지 일원을 불법점거 후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강제철거하고 꽃밭을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이에 온산지역의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올해는 전읍‧면의 환경취약지역을 조사 후 ‘힐링 꽃동산 조성사업’을 전면 실시키로 했다.

군은 지난해 쓰레기를 몰래 투기하거나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방치하는 자를 색출해 87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상습 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는 곳은 현수막, 안내 경고판 등을 세우고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계도와 단속활동을 병행해 왔다.

하지만 일부 지역은 여전히 불법투기가 만연해 이에 대한 대책으로 무단 투기로 더렵혀진 공터에 꽃밭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에 점차적으로 꽃밭을 조성해 군 전체가 깨끗한 지역으로 될 것을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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