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3월 1일 화원유원지‘오리 전기차’운행 개시
[대구=이승근]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오는 3월 1일부터 낙동강 오리를 형상화한 ‘오리 전기차’를 화원유원지, 사문진 주막촌을 찾는 관광객들과 행락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주차장에서 동물원, 전망대, 어린이키즈카페 등을 경유하는 2.8km의 구간을 15분~2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달성군은 이제까지 투자와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침체되었던 화원유원지를 2015년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관리권한을 이관 받아 사문진 주막촌과 더불어 달성의 관광지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미니랜드, 키즈카페 조성 등 많은 노력을 다해왔다. 화원유원지의 종합적인 정비계획 중 하나인 오리 전기차는 비슬산에서 운행되던 반딧불이 전기차를 디자인만 리모델링한 것으로 우선 기존의 산책로를 이용하여 전기차를 운행함으로써 전기차 운행에 따른 별도의 시설비 투자 없이 도로정비만으로 운행이 가능하게 되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또한 오리 전기차가 그동안 전망대까지 오르기 어려웠던 유아들과 노인, 장애인들에게 쉽고 편하게 낙동강과 금호강의 수려한 전망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유치원, 초등학생들이 동물원, 야생화 식물원 등을 학습탐방하는 기회로도 활용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김문오 군수는 “이번 오리 전기차 운행을 통해 화원유원지가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봄에 가족, 연인과 함께 화원유원지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리 전기차 요금은 주중에는 어린이 1,000원, 어른 2,000원이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2,000원, 3,000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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