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저소득 여성 청소년 생리대 무료 지원
[군산=이연희기자] 군산시가 저소득가정의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무료 지원에 나선다. 군산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장애인 자녀 및 가정위탁 아동과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중 여성 청소년(만10~18세) 500여 명을 대상으로 5개월분의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7월말까지 안내문 발송, 8월부터 읍면동 주민센터 및 군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받아 군산시 내 희망배송지로 택배를 통해 위생용품 배송을 한다. 또 매달 신청하는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8월부터 10월까지 사용할 위생용품을 1차적으로 우선지원하고 이후 신청을 받아 상황에 따라 연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더욱이 이번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분의 위생용품 지원은 군산시 청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청원 한사랑 나눔’ 모금액 1200만 원으로 지원해 의미가 크다. 전순미 가족청소년과장은 “군산시 청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첫 발을 내딛은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후원으로 저소득가정의 청소년기 여성들의 인권을 보장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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