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강원도 저출산 실국장 회의 개최

[강원=최동순]강원도는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실국별 전략과제를 주제로 실국장회의(8.26. 신관회의실, 행정부지사 주재)를 개최하였다.

이번 실 국장 회의는 국가 및 지자체의 각종 출산장려 정책에도 불구하고 지속되고 있는 저 출산 문제에 대해 위기의식을 갖고 강원도 전체 실국이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는 올해 1~5월까지의 출생아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만 명 감소한 데 따른 국가정책조정회의 긴급 보완대책 발표(8.25.)에 대한 강원도의 대응 전략을 논의해 보는 자리이기도 했다.

회의는 강원도 저 출산 현상과 대응전략에 대해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장과 강원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의 발제 후 각 실국별 저 출산 대응 과제발표 및 토의로 진행되었다.

저 출산 현상에 대해 전국 평균과 강원도의 비교·분석을 통해 저 출산 대책부서 총괄기능 강화, 전문가 자문 정례화, 사업 평가 시스템 구축 등 대안을 제시하였고,

각 실국에서는 군병원 산부인과 지역주민 활용 협조, 출산 관련 홍보 및 캠페인 추진, 도내 1시군 1 행복주택 건설 유치 추진 등 각종 저 출산 극복 아이디어를 발표하였다.

한편, 8.24일자 통계청이 발표한 합계출산율(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은 출생아수) 현황을 살펴보면 강원도는 1.31명으로 전년 대비 0.06명이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인제군은 2.16명으로 전국 2위, 화천군은 1.93명으로 전국 7위를 차지하는 등 앞으로의 정책방향에 따라 반등의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되었다.

배진환 행정부지사는 정부의 저 출산 대책에 대해 강원도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출산·양육 친화적 정책개발이 필요하며,

4년 연속 합계 출산율 전국 1위를 차지한 해남군 출산장려시책이 도내 시군에 적용가능한지 여부와 정부와 시군의 저 출산 시책을 종합적으로 분석 및 성과평가를 실시할 것을 주문하였다.

마지막으로 배진환 행정부지사는 접경지 군인가족,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게 하는 방안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앞으로 정례적 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정책 발굴 및 진행상황을 점검하겠다. 고 밝혔다.

최동순 기자 최동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