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타임뉴스 = 김병철]대구시가 제11회 팔공산 산중장터 승시 온라인 축제를 오는 30일~내달 1일까지 개최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축제방식으로의 전환을 시도, 기존 현장 체험방식의 축제에서 온라인 참여방식의 축제로 방향을 전환해 개최한다.
따라서 지난해 진행했던 ‘승가씨름대회’, ‘사찰음식체험’ 등 직접 접촉하는 행사는 없애고 ‘온라인 승시 골든벨’, ‘유튜브 승시 특별강좌’, ‘스님과 함께하는 랜선 사찰음식 만들기’ 등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대폭 추가했다.
행사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영산재를 시작으로 오후 2시 개막법요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3시 10분에 축하공연이 함께하는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31일에는 사경대회, 신명나는 국악한마당 행사가 열리며, 내달 1일에는 승시음악회, 법고대전 행사가 개최된다.
각 프로그램 별 세부 일정표는 ‘팔공산 산중장터 승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축제를 관람하고 싶은 시민은 유튜브 채널 ‘동화사’, ‘BBS불교방송’을 통해 행사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으며, 축제기간이 끝난 후에도 불교방송을 통해 녹화된 축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비록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전처럼 많은 분들이 현장 행사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많은 시민들이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전통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전통문화를 대표하는 승시축제를 발전시키는 등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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