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문화복지카드 온라인 신청은 19,595건으로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사로 부상했다. 이는 여수시(16,448건), 광양시(9,834건) 등 전남 동부권뿐만 아니라 서부권을 포함해 전라남도 내 가장 높은 신청률인 동시에 가장 많은 건수이다. 시 자체로도 작년과 비교해 약 3,000건이 많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남 지역 청년들에게 연 최대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금은 공연관람, 학원수강, 여행, 체육시설 이용 등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을 위해 전남도 내 지정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자를 대상으로 3월에 신청자 자격요건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선정된 대상자가 4월 초에 대상 선정 문자 확인 후 카드를 발급해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의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의 빠른 신청률은 청년들의 현실과 니즈(needs)를 단적으로 보여 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순천시가 나아가야 할 청년정책 및 지원사업 추진방향을 일깨워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다들 청년을 지역인구 소멸에 대한 해결책으로 인지하고 있지만, 실질적이고 보편적인 청년지원정책이 부재한 실정”이라며 “일류 순천에 걸맞은 순천형 청년지원정책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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