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사진제공=전남도의회)
[전남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새해에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더욱 능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
김태균 전남도의장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불안한 정국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변화와 성장을 이뤄나가야 할 중요한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경제가 안정되고 도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전남도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춰나가겠다.
전남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분석·점검하고 민생 실태를 파악하여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을 발굴하는 한편, 내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의 확대 및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겠다.
지역경제의 활력 창출이 무엇보다 긴급한 현안이라는 인식하에 정부의 종합적인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겠다.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전력
전남은 22개 시군 중 인구감소지역이 16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고령화율도 27.1%(2024. 11월 기준)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또한 급속한 청년인구의 유출로 인적자원의 붕괴 현상도 심각하며, 인구 유입을 활성화하는 우수사례 발굴과 실효성 있는 조례 제정을 통해 위기 극복의 새 기점을 마련해 나가겠다.
더불어 지난해 출범한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 T/F 운영에도 본격 속도감을 내겠다.
관련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정책발굴에 매진하며 인구 증대에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의정활동의 전문성 향상과 의회의 역량 강화
전남도의회는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의정지원1·2·3팀을 신설하고 사무처 정책담당관실 내에 배치해 정책지원관들이 의정활동 지원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정보화팀을 신설한 것과 함께 디지털 지방의정 표준 플랫폼을 새롭게 구축해 전남도의회의 디지털 역량을 제고하고 도민들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최적의 환경이 갖춰지고 있다. 조직개편의 안정적 정착을 적극 도모하며 강화된 전문성을 기반으로 굵직한 의정 현안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김 의장은 "국정 혼란을 야기한 12·3 비상계엄부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까지 치유와 회복의 2025년을 맞기 위해서는 많은 위로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전남도의회는 민의를 담는 그릇이 돼 도민 여러분의 어려움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의 노력이 더해져 지혜롭게 변화를 이끌어 나가는 2025년이 되길 바란다"며 "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한다"고 신년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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