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여수시장의 ‘2025 시민과의 열린 대화’가 행사 초반부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여수시)
정 시장은 지난 5일 주삼동을 시작으로 27개 읍면동 대상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 돌입했다. 시민과의 열린 대화는 시정 운영 상황을 보고하고,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발전적인 정책과 아이디어 건의 등 격의 없는 진솔한 대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다음 달 10일 화정면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행사는 오늘 소라면까지 이제 3회를 맞고 있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좋다.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고 명쾌해졌다’, ‘준비를 많이 한 것 같다’, ‘진중하게 귀담아듣는다’, ‘시민의 편에 서서 직접 답한다’ 등 호평 일색이다.
실제로 정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특유의 친화력과 겸손한 리더십으로 다가선다. 말투도 사무적이거나 권위적이지도 않다. 친근하고 소탈하다. 민원에 대해서는 시민의 편에 서서 국·과장을 다그치기도 한다.
▲지난 6일 월호동에서 열린 ‘2025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 참여하고 있는 정기명 시장의 모습. (사진=여수시)
준비도 철저히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동의 민원 사전 파악을 위해서는 주말과 휴일 등을 이용해 사전 답사한다. 대화 당일에는 새벽 4시부터 일어나 그날 다뤄질 내용을 꼼꼼히 살핀다.
정 시장은 “나라가 혼란스럽고 지역 경제가 어려워 시민들의 삶이 더욱 걱정된다"며,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더욱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건의받은 내용은 최대한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수시의 ‘2024년 시민과의 대화’는 작년 4월 15일부터 6월 3일까지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민원 4백여 건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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