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양시, ‘고향올래 청년복합공간’ 최종 점검‧청년 간담회 실시

[광양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지난 20일 광양읍 읍내리에 개소할 ‘고향올래 청년복합공간(실습공간)’의 본격 운영에 앞서 현장 점검과 청년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실제 공간을 이용할 청년들의 시각에서 시설 전반을 확인하고, 운영 전 마지막 현장 보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광양시장을 비롯해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 광양JC, 광양읍 청년회, 청춘스케치 등 지역 청년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청년복합공간은 연면적 140㎡ 규모로 ▲공유오피스 2실 ▲실습공간 2실 ▲공유주방 ▲커뮤니티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교육공간(예담창고)에서 창업교육을 이수한 외지 청년들이 이곳에서 아이템을 직접 검증·실습할 수 있도록 조성돼 교육-실습-정착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해당 사업은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고향올래(GO鄕 ALL來)’ 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이며, 외지 청년들에게 교육·실습·주거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살이 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청년단체 관계자들은 외지 청년의 빠른 지역 적응과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만남의 장 마련을 요청했다. 또 광양읍에 위치한 청년복합공간이 외지 청년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광양시는 현재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 만큼, 청년과 시민 참여로 진행한 명칭 공모 결과를 이번 주 중 최종 확정하고 프로그램 운영 용역사를 선정해 본격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청년이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실습 거점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청년정책과 창업 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현미 기자 오현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