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타임뉴스]안성시(시장 황은성)에서는 시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열린 현장 행정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체계를 상시 구축하고, 수시로 지역 현안사항을 청취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안성시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17일 공도읍 용두리 소재 ‘주은풍림 아파트’를 방문하고 입주자대표 및 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원활한 시민과의 대화를 위해 지역별로 방문지역을 균등하게 선정하여 추진하고, 우선 공동주택 단지가 밀집되어 있는 공도지역 중 300세대가 넘는 아파트를 시작으로 방문지역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주은 풍림 아파트의 경우 2천 6백 세대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서 많은 지역주민이 거주함에 따라 우선방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안성시 이철섭 부시장은 “간부공무원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정책의 최종 소비자인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고자 한다”고 말하며, “현장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를 안성발전의 초석으로 삼겠다”.말했다. 덧붙여 “처음 시도하는 형식의 ‘시민과의 대화’라 한꺼번에 많은 것들을 해결할 수는 없을 것이나, 차근차근 해나가다 보면 시민의 의견을 저버리는 일은 없을 것”라고 말했다.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아파트 입주자대표 등도 시의 이러한 적극적인 행정에 대하여 고마움과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우리도 모든 것을 해결해 주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아파트 공동의 작은 문제 하나하나에 대하여 시에서 보여주는 적극적인 관심이 고마울 뿐”이라고, 앞으로도 꾸준히 방문해 줄 것을 희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하수종말처리비 부과 환급, 아파트 CCTV설치 및 어린이 놀이터 교체 보조금 지원, 아파트 앞 38국도 육교설치, 버스 매표소 운영 합법화 등이 건의 되었다. 시는 이날 건의된 내용을 관련부서에 통보하여 예산 수반사항 등 가능여부를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안성시에서는 연초에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15개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한 경우는 있었으나, 이번처럼 연중으로 추진하는 것은 처음으로, 이와는 별도로 구제역 및 AI 확산방지 등으로 미루어왔던 시장 읍면동 방문 ‘시민과의 대화’를 4월 초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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