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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56회 정기연주회

[부천=타임뉴스]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부천필)는 오랜 시간에 걸쳐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한 시대의 역사를 장식한 감동의 명곡들로 이뤄진 ‘불멸의 클래식 시리즈’ 두 번째 무대를 준비했다.

오는 4월 6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릴 ‘불멸의 클래식 시리즈’에는 부천필과 다수의 연주를 통해 관객들의 찬사를 이끌어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음악원 교수인 이윤국이 지휘봉을 잡으며, 그가 작곡∙편곡한 작품들이 초연된다.

이번 연주회에서 주목해야할 작품들이 있다.

는 말러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며 지휘자 이윤국이 작곡하였다. 말러의 방식과 같이 짧은 작품으로 작곡되었으나 깊고 강함 열망 속에서 감정의 경계선을 뛰어넘길 주저했던 말러를 위해 그 열망을 흠뻑 울어주기 위한 감성 속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드보르작의 교향곡 “미국”>은 <드보르작의 현악 4중주 “미국”>을 기초로 지휘자 이윤국이 편곡하였다.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8번, 제9번의 화려한 악기편성을 기초로 작품에서 표현되는 진정성을 곡 속에 담으려한 노력 속에서 재탄생되었다.



새롭게 만나게 될 현악 4중주 “미국”의 관현악적 구성은 한국 관객들에게 최초의 경험으로 다가갈 것이다.

이 외에도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라는 명성에 걸맞게 <오페라 “티토황제의 자비” 서곡>, <피아노 협주곡 제24번>을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모차르트 음악의 풍부성을 깊이 있게 전달할 것이다.

특히 제21회 포르투 국제 피아노 콩쿠르 한국인 최초 1위 우승, 베로그라드 쥬네스 국제 음악 콩쿠르 최연소 2위 등 국제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세심하면서 유려한 연주”, “찬란한 음색과 진실된 음악의 피아니스트”라 평가받는 피아니스트 김태형의 협연으로 최고의 모차르트를 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1 교향악 축제에 앞서 부천시민들에게 먼저 선보이는 이번 연주회는 모차르트와 말러, 드보르작으로 이어지는 클래식의 대표 거장들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장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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