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가 지역 최대의 관광 축제인 ‘2026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을 앞두고, 충주의 숨은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민간 홍보 대사인 ‘다이브 오소(O-SO) 충주’ 참여자를 전격 모집하며 축제 분위기 조성에 불을 지폈다. ‘오소(O-SO) 충주’는 ‘Only Stay Our 충주’의 약자로, 외지 관광객들이 충주에 머물며 여행을 즐기면 시가 일정 경비를 지원하고 참여자는 자신의 SNS에 생생한 후기를 남기는 체류형 관광 홍보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획은 단순한 축제 관람을 넘어 여행객의 시선에서 창의적인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를 통해 충주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보다 실질적이고 역동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주시, ‘다이브 오소(O-SO) 충주’ 특별 참여자 모집]](/files/news_article_images/202604/1697747_20260430104812-57166.720px.jpg)
모집 대상은 최대 20개 팀으로, 선발된 팀은 오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다이브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충주를 방문하게 된다. 참여 팀에게는 일정에 따라 최소 1박 2일에서 최대 3박 4일까지의 숙박비와 식비가 파격적으로 지원되며, 특히 참가자 전원에게는 시가 특별 제작한 한정판 ‘충주여행 굿즈’를 증정해 소장 가치와 참여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충주시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활발한 홍보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오는 5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해 “‘다이브 오소(O-SO) 충주’를 통해 전국의 여행 작가와 크리에이터들이 낮에는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고, 밤에는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체험하며 충주의 매력을 두 배로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다이브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 대형 한류종합행사(MyK FESTA)’ 연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더욱 품격 있고 풍성한 한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이번 홍보단의 활동이 글로벌 시장으로 향하는 충주 관광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문가들은 충주시의 이러한 참여형 마케팅이 지자체 주도의 일방향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방문과 소비를 유도하는 효율적인 정책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질 다이브 페스티벌이 한류와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국가 대표 축제로 도약하려는 시점에서, ‘오소(O-SO) 충주’가 전파할 진정성 있는 후기들이 잠재적 관광객들의 발길을 얼마나 끌어들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사계절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며, 선정된 홍보단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내 숙박 및 외식 업소와 연계한 현장 지원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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