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타임뉴스]여주군은 자매도시인 일본 진남정의 지진피해를 돕기 위해 전 직원이 모금한 성금으로 구호품을 구입해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17일부터 말일까지 2주간에 걸쳐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율모금을 실시한 결과 416만7000원의 성금을 모았다.
여주군은 진남정에서 소모품 보다는 오랫동안 기념할 수 있는 천막을 요청해 지진발생시 대피용 및 평상시에는 행사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캐노피 천막(규격 3×6m, 알루미늄 골조) 5동을 마련했다.
전달되는 천막은 16일 해운편으로 선적됐으며, 일본 진남정에는 27일이나 28일경 도착할 예정이다.
현재 진남정은 물, 컵라면, 커피, 요구르트 등은 살 수 없고, 쌀과 빵도 동이 날 때가 있으나, 지진피해지역으로 지정돼 절전대상지역은 아니라고 전해지고 있다.
한편, 진남정은 지난 3월 12일 두 차례에 걸친 지진으로 주민 160여명이 부상하고 20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건축물 584호 파손, 일부지역의 전기와 수도 단절, 도로유실 등 물적 피해도 있었다.
1999년 7월 여주군과 자매결연한 진남정은 매년 학생홈스테이와 문화유적지 견학, 축제․행사참여 등을 통해 활발한 교류를 가지면서 우의를 돈독히 하고 있다.
농업과 관광산업이 주요산업으로서 면적 170㎢, 인구 약1만명, 공무원수 90여명, 학교 11개교(소학교8, 중학교2,고등학교1)이며, 법정명칭은 일본국 니가타현 쯔난마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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