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천시,다문화가정 2쌍의 전통혼례식에 초대합니다

[부천타임뉴스=김은기 기자]부천시 원미구 상동주민자치위원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5일 고유 관혼상제 중 전통혼례를 다문화가정 2쌍을 대상으로 상동 석천공원에서 거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전통혼례 주인공은 김남진(한국,46)-바룬야(태국,41) 부부와 이용권(한국,50)-몬트리(태국,46) 부부가 지난 4월 동 주민센터에 지원해 선정됐다.

이날 여러 사정으로 늦어진 결혼식을 상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천문화원이 주관해 전통혼례로 실시된다.

원미구 상동 석천공원에 차려질 혼례청에는 촛대와 나무기러기, 갖가지 음식이 차려진 혼례상이 마련되고 식전행사인 '판소리'와 풍물패의 '길놀이' 공연에 신랑신부가 혼례청 입장으로 식이 시작된다.

이어 천지신명께 혼례식을 고하는 고천문 낭독을 비롯해 기러기와 같이 의리지키는 서약의 전안례’, 신랑과 신부가 마주보고 절을 주고 받는 교배례’, 하나의 박이 두 개의 바가지로 나뉘었다가 하나가 되었음을 뜻하는 표주박에 든 술을 서로 교환해 마셔 하나가 된다는 의례인 합근례’, ‘성혼선포’, ‘성혼행진순으로 진행된다.

이 날 행사는 전통혼례식 참관 후 유치원, ,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문화체험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대회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경기예술고 학생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부천 만화작가가 자원봉사자로 나선 페이스페인팅과 캐리커처도 열릴 예정이다.

김은기 기자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