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뉴스 = 김은기 기자]부천시(시장 김만수)는 비가 갑작스럽게 비가 올 경우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의 편익을 위해‘양심우산 무료대여 코너’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산 무료대여 코너는 시청 민원실과 원미·소사·오정구청 민원실 4곳에 우산을 100개씩 비치해 자율적으로 반납하는 방식이다.
간단한 인적사항을 작성 후 무료로 3일간 빌릴 수 있으며 우산에는 문화특별시를 상징하는 판타지아 부천 로고와 함께 ‘부천시민의 우산입니다’라는 문구가 들어 있다.
2008년부터 가장 먼저 ‘양심우산’ 제도를 시행한 부천시 원미구청의 경우 높은 우산회수율이 눈길을 끈다.
2011년 110건, 2012년 160여 건을 대여하는 등 해마다 대여건수가 늘어 회수율도 늘어 미반납된 우산은 확인 전화를 해서 2012년 양심우산은 2개만 빼고 모두 반납됐다.
부천시 민원담당관실 남기만 담당관은 “원미구가 오래 전부터 시행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지난 27일부터 시청 및 2개 구청으로 확대했다.
부천시 원미구 우의제 구청장은 “양심우산의 반납율이 ‘사실상 100%’에 가깝다. 성숙한 시민의식에 감동했다”며 “시민에게 양심우산을 대여한 것처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감동을 주는 민원 편의시책을 발굴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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