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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중앙시장, 문화관광 공간으로의 화려한 도약을 꿈꾸다

춘천 중앙시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기업청이 공동지원하는 2010년 문화관광시장에 선정되어 춘천중앙시장 등 舊중심상권에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대형마트들의 앞 다툰 입점으로 중소유통상인과 대형마트 뿐만아니라 대형마트간 경쟁 역시 한층 심화되어 가고 있는 춘천지역에서 전통시장 등 중소유통상인들이 틈새시장 확보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경쟁력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문화관광시장 육성사업을 통해서 춘천 중앙시장은 금년에 국비 13억원과 지방비 10억원을 지원받아 아케이드 씨어터, 저잣거리, 시장박물관 등을 조성하고, 내년에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비를 지원 받아 문화관광기반시설과 문화관광정보체계 등을 추가로 구축하여 외국인 관광객과 젊은층을 중앙시장으로 유입시켜 춘천의 중심상권인 명동상권, 닭갈비골목, 브라운 5번가와도 공간적으로 연계 활성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마도 내년부터는 춘천 한 복판에서 옛거리의 향수가 묻어나는 저잣거리에서 막걸리 한 잔을 마시고, 중앙시장 아케이드 아래에서 공중공연에 환호하는 젊은이들과 중앙시장박물관을 둘러보고, 중앙시장에서 기념한복을 구입하는 한류관광객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정부지원 문화관광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을 문화와 전통이 가미된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기업청이 지난 2008년부터 지원중에 있으며, 우리도의 경우 지난 2008년 강릉주문진시장이 선정·지원된 바 있다. 강릉 주문진시장도 지난해까지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였고, 금년부터 본격적인 문화관광시장 기반시설 조성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부지원 문화관광시장은 전국 1,550여개 전통시장 가운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되며, 지난 2008년에는 전국 4개소, 2009년에 6개소, 2010년에는 8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춘천중앙시장과 같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함께 받는 시장은 지금까지 전국 4개소(춘천중앙시장, 강릉주문진시장, 인천송현시장, 여수교동시장)에 불과하다.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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