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타임뉴스]폐광지역 진흥지구인 영월군이 폐광지역 대체산업으로 설립된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하는 영월연세포럼에 폐광도시에서 유럽 최고의 문화도시로 성장한 에센과 밤베르크 등 사례 중심의 분과가 준비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월연세포럼 8분과인 “현대 유럽인의 삶과 중세문화 보존․활용․교육”은 독일 라인강의 기적 이후 폐광도시로 전락하였던 에센과 산업화의 물결에 동참하지 못하여 쇠락해가던 독일의 소도시 밤베르크, 산업화의 중요한 거점이었지만 폐광으로 몰락해가던 스페인의 빌바오 등이 몰락해가던 지역경제를 21세기 최대의 화두인 ‘문화와 문화경쟁력’에서 해결책을 찾아 유럽 최고의 문화도시로 성장하게 된 경험과 노하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에센을 비롯한 유럽의 3개 도시는 현재에는 유럽의 문화수도로 불리고 도시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등의 눈부신 발전이 있었으며 이로 인한 관광유발효과로 지역경제 또한 호황을 누리고 있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영월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이 폐광 또는 기존의 산업기반이 무너져 이를 대체할 산업을 찾기 위해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지만 아직 과도기적 상황으로 성공적인 케이스를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이러한 시기에 영월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해외 성공사례 위주 포럼 개최로 폐광지역 대체산업으로 조성된 동강시스타에서 유럽의 대표적인 폐광대체산업 성공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운다는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며, 유럽 현장의 성공사례를 문화도시로 걸음을 하고 있는 영월 현장에 수용함으로서 동강시스타를 포함한 박물관고을 영월이 새로운 폐광지역 경제회생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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