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씨는 “온몸은 구겨진 채 창밖으로 보이지 않도록 짓눌렸다. 과속으로 달려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고 한다.
민 씨는 탈출을 위해 온 몸으로 저항하며 탈출을 시도하자 속도가 줄어들었다. 이 틈을 이용해 차 밖으로 뛰어 내렸지만 다시 잡혔다.
민 씨가 차량을 세울 것을 요구하며 탈출하려고 하자 가해자들은 발로 짓밟고 목을 조르는 등 폭행이 심해졌다.
탈출과정에서 큰 부상을 입은 민씨를 보고 놀란 가해자가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 했으며 이 때 민 씨는 다시 간호사에게 도움을 청했다.
현재, 가해자가 피해자로 고소장이 접수된 상태이다. 가해자들은 피해자가 탈출하기 위해 온몸으로 저항하는 과정에서 입은 상처를 피해자가 오히려 폭행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피해자 역시 고소장을 작성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의 편협하고 미온한 수사로 접수 되지 않았다. 경찰은 가해자들을 먼저 보낸 상태에서 피해자를 7일 오후 1시에 보호조치도 없이 홀로 부상을 입은 채 귀가조치 했다.
민 씨는 “너무 무섭다. 고소장을 분명히 작성했는데 접수되지 않았다. 민중의 지팡이라는 경찰이 피해자를 보호하지 않았다”고 호소했다.
민씨는 7일 다시 고소장을 낸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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