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의식행사, 자연보호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자연보호헌당비 답사 순으로, 특히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주요 내빈들은 35년 전 자연보호의 숭고한 듯이 새겨진 자연보호헌당비와 자연보호 표지석을 답사하는 의미 있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자연보호운동의 유래는 고 박정희 대통령이 1977. 9. 5. 고향인 구미 금오산에 들러 대례폭포에서 깨진 병 조각과 휴지 등이 흩어져 있는 것을 보고 “자 우리 청소부터 하자”며 솔선수범하였고, 자연보호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것이 자연보호 헌장 선포의 기초가 되었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헌장 제정의 모태인 금오산에서 개최하게 되어 더 뜻깊은 행사로 평가된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자연보호 유공자 26명에게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김관용 도지사가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특히 김태근 자연보호 경상북도 협의회부회장(자연보호 구미시협의회 명예회장)은 영광스러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자연보호발상지의 위상을 드높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자연보호운동 발전을 위해 봉사해 주신 전국의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구미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동시에 첨단IT산업을 발전시키는 자연보호발상지 도시의 역할과 품격을 높여 친환경 녹색 도시, 안전도시로 재도약해 나갈 것임 “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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