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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읍, 산불 취약지 순회 간담회 개최

거창읍(읍장 이동순)에서는 계속되는 가뭄과 본격적인 영농 활동이 시작되면서 불법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하여 4. 16일 밤 8시 지내마을 회관에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총력대응과 주민들의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동순 읍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3부 장관 명의로 “산불방지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였고, 김태호 도지사께서 산불예방을 위한 서한문을 전 마을 이장과 감시원들에게 발송하였으며, 거창군에서도 산불 특별비상경계령을 발령하여 산불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산불이 발생되면 수억원의 비용이 소요 될 뿐만 아니라 주민과 공무원들이 밤낮없이 진화와 뒷불을 감시해야하는 등 큰 고초가 따르며, 산림의 공익적인 기능이 크게 훼손된다고 말하고, 우리 주위에 있는 노약자나 산불 취약 계층을 관심 있게 살펴보고, 산 연접지에서 불법 소각을 하지 않는다면 산불을 방지 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하고, 거창읍에서 산불이 단 한건이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간담회에서는 불법 소각으로 인해 발생된 산불로 이어진 사례, 산불 감시원 퇴근이후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 사례, 산연접지 불법 소각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은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이민조 지내마을 이장은 산불 예방을 위하여 읍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야간에 마을을 방문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말하고, 동민들과 합심해서 한건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들의 편의와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야간에 마을을 방문하였으며, 취약지 마을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들의 동참 분위기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권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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