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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의 제국 가야" 역사의 문이 열린다.


연일 계속되는 불볕 더위에도 불구하고 김해시 어방동 분산 일원 “오래된 미래 가야” 역사의 문을 열기 위한 가야역사테마파크 조성공사 현장에서는 각종 장비와 인부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김해시는 2009년 2월 가야역사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위한 진입도로, 주차장, 상․하수도 시설 등 기반시설 공사를 마무리 하고, 2009년 4월 7일 지역주민과 내․외빈 등 2,000여명을 모시고 기공식을 개최 하였으며, 현재는 가야왕궁이 들어설 곳은 기초공사가 완료되었고, 강원도 등에 소재한 제재소에서는 공사에 쓰일 목재의 가공이 85%이상 완료 됨에따라, 지난 8월 31일부터 현장에 목재를 반입하여, 본격적인 건축공사를 시행중에 있으며, 9월에는 왕궁이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왕궁과 함께 1단계 사업으로 추진중인 귀족촌과 서민촌에 대해서도 9월중으로 기초 공사를 완료하고, 10월 부터는 상부 건축물에 대한 시공에 착수하여 올 해 12월 까지는 왕궁, 귀족촌, 서민촌 조성이 완료될 계획이다.



또한, 김해시는 완성도 높은 테마파크 건설을 위해 가야사 및 고건축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학술 자문을 거치는 등 2천년전 가야시대 선조들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해 감리자 시공사와 한마음이 되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되는 가야역사테마파크는, 서기 42년 김수로왕이 건국한 이래, 고구려, 백제, 신라와 함께 500여년 동안 번영을 누렸던 “제4의제국 가야”를 각종기록과 수로왕릉, 수로왕비릉, 대성동고분군, 봉황동유적 등의 가야 역사 유적과 유물을 바탕으로, 숨겨진 가야의 도시를 재현하고,테마파크내의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을 통하여 가야인의 생활상과 풍속 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신비감, 흥미, 놀이와 휴양 기능을 두루 갖춘 시설로 가야문화의 우수성을 온누리에 알리는 뜻 깊은 사업이다.



가야역사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532억원을 투입하여 2011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교역촌, 가야생활촌, 철광산, 가야놀이마당, 철의정원 등을 건립하며,교역촌에는 가야와 교역했던 중국과 일본, 인도관을 비롯한 김해의 명품관과 특산품점을 설치하고, 왕궁과 귀족, 무사, 서민촌 등 가야시대 서민과 귀족들의 생활상을 담은 가야생활촌을 조성하고,우리나라 철기문화의 발상지인 가야를 표현하기 위해 철광산과 철의 정원, 신비의정원, 청동기 유적 복원도 병행할 예정이며, 어린이들을 위한 가야체험 놀이시설도 설치해, 온가족이 함께 찾을 수 있는 가족 테마파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김해시에서 조성하는 가야역사테마파크는 타 자치단체에서많은 사업비를 들여 제작하여, 드라마 촬영후에는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임시세트장과는 달리, 비슷한 사업비로 역사성을 갖춘 영구 건축물을 건축하여, 드라마촬영장과 테마파크의 기능을 함께 충족 할 수 있도록 한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으며, 앞으로, 가야역사테마파크를 조성해나가면서, 연말 부터는 MBC 방송국 에서 대하사극인 “제4의 제국” 드라마 촬영을 시작해 내년 봄부터는 위대한 가야의 역사가 국내․외에 방영되어 가야사를 재조 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상품개발 이 가능해, 앞으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김해시를 찾을 것으로 기대 된다.

보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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