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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효도 묘판 보내기로 부모님께 사랑을 듬뿍

[남해=타임뉴스]남해군이 올해도 급속한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에 따른 농번기 일손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효도 묘판 보내기 사업을 추진한다.



효도 묘판 보내기 사업은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시책으로 향우나 국민으로부터 육모를 주문받아 자동화 육묘장에서 재배한 다음, 공급시기에 맞춰 부모의 논두렁까지 배달하는 효도상품으로 남해군이 펼치는 특수시책이다.



군은 오는 4월말까지 공공비축미 2개품종인 동진1호, 남평벼 등 주요 벼 품종에 대해 향우로부터 효도 묘판 신청을 받아 자동화 육묘장에서 재배에 나설 예정이다.



군내 4개 육묘장에서 연간 20,000상자를 효도묘판용으로 준비하여 공급함으로서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효도묘판 보내기 지원사업의 운송비는 군에서 예산을 확보해 육묘장에서 농가까지의 배송경비를 전액 지원해 농가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육묘 상자 1개당 가격이 3,000원으로 본답 200평 한마지기 당20개의 상자묘가 소모되는 것을 감안하면 논 한마지기에 6만원이 소요돼 고향 부모들이 모 기르는데 쏟는 시간과 작업의 수고를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고향 부모님이 추운 겨울부터 못자리 상토 준비와 종자소독, 침종, 파종, 상자내기에 이르기까지 모 기르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농사일로부터 피곤함을 덜 수 있도록 향우들이 효도 묘판을 많이 신청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재수 기자 장재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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