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생활 전반에 관련된 위험 상황을 미리 점검하고 대비하는 움직임의 일안으로, 몸으로 부딪히며 삶을 배우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보행, 먹을거리, 물놀이, 승객, 자전거, 유괴, 야외활동, 게임, 화상, 추락을 키워드로 하는 10가지 위험상황에 대한 예방법과 안전수칙을 알려주는 그림책을 한 자리에 모았다.
10권의 그림책은 모두 ‘위험하다’ ‘하지마라’ 일색의 안전 교육이 아니라, 좀 더 재미있고 씩씩하게 놀 수 있는 조건으로 갖추어야 할 안전에 대해 상기시키며 아이들의 호기심과 세상에 대한 긍정적인 상을 잃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 책들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의 감수를 거쳤고, 책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어린이 안전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특히, 11점의 아트프린팅을 전시 중인『꼬마 요리사의 앗 뜨거워 요리교실』(문학동네어린이)은 요리교실에서 좋아하는 쿠키를 만드는 윤아와 윤이 자매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화상 사고 예방법과 화상을 입었을 경우의 올바른 응급처치 요령을 알려준다. 발랄한 색감과 단순하고 깔끔한 그림 속에서 이야기에 생동감을 더해 부모님과 어린이들이 함께 읽기 좋은 책이다.
안전그림책 아트프린팅 전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홈페이지(http://lib.gimhae.go.kr/)와 김해기적의도서관 블로그(http://11miracle.blog.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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