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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마을공동급식으로 두 마리 토끼 잡아"

[완주=타임뉴스] 완주군은 지난해 12월 30일 제정공포 시행된 '완주군 농번기 농촌인력마을 공동급식 지원조례'에 의거, 농업인구의 노령화 및 부녀화에 따른 여성농업인의 영농참여와 역할확대 및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농업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2011년 완주군 농번기 농촌인력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실시, 대농민 홍보 및 대상마을 접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읍(邑)지역 2개 마을, 면지역 1개 마을씩 총 15개 마을을 선정해 공동급식 조리인력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농번기에 마을 공동급식을 원하는 마을에서는 조건을 갖추어 해당 읍.면사무소에 이달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조건 대상 마을은 마을공동급식참여자가 한 마을당 20명 이상인 마을, 식재료 조달이 자체적으로 가능한 마을, 공동급식이 가능한 취사시설을 갖춘 마을 등이다.

신청된 마을에 대해서는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우선 선정 후, 군에서 현지점검 및 완주군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농정분과위 심의 후 최종 선정된다.

이번 사업으로 완주군 내 농촌마을에서는 마을회관 등 다중집합 장소에서 마을 자체적으로 모은 쌀과 반찬 등 부식재료로 점심을 해결하는 정겨운 풍경이 자주 눈에 띌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농사 일로 제때 점심을 챙겨먹지 못하는 농업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농업생산성 향상, 주민 간 친목 도모, 완주농업 발전 등의 효과뿐만 아니라 마을주민들이 함께 모여 식사하는 공동체문화를 활성화한다는 측면에서도 큰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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