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타임뉴스 김명숙 기자]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13농촌 재능기부사업’에 올해도 전북 군산 소재 (사)백토문화예술원이 전국 20개 직능단체 가운데 선정됐다.
| (사)백토문화예술원, 군산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공연 |
(사)백토문화예술원은 지난해에도 군산지역 섬마을 어르신들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해주고 태풍피해를 입은 농어가에 큰 공헌을 한 바 있다.
지난 17일 (사)백토문화예술원은 군산 장미공연장에서 올해 첫 농촌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공연을 실시해 무려 120명 이상의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흥겨운 공연을 관람하고 본격적인 농번기를 활기차게 맞이하게 했다.
이날 공연은 강태창 군산시의장과 유광찬 전주교육대학교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어린 학생들과 유아들로 구성된 사물놀이와 한국무용, 해금, 오케스트라 등의 공연과 성인들 공연으로는 민요, 섹소폰, 대중가요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는 장수사진 촬영, 이 혈 봉사, 메이크업, 이미용 봉사 등의 다채로운 재능기부 활동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 (사)자원봉사단 만남에서 10여명 이상의 회원이 동원되어 어르신들의 공연장 안내 및 중식 제공 등의 다양한 도움을 줌으로 공연 행사 및 외부행사로 실시된 봉사활동들이 더욱 더 빛을 발했다.
금번 행사를 통해 스마일 재능뱅크를 알게 된 군산아리울빅밴드 소속 박복남 씨는 “평소 자원봉사 활동차원으로 다양한 효도공연을 했지만, 이번 공연만큼 호흥이 좋았던 적이 없었다”며 “차후에는 농촌마을 대상으로 많은 재능기부 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군산시 미성동에 거주하는 김성원 할머니는 “우리 농촌마을 주민들에게 좋은 공연과 마음이 담긴 재능기부 활동을 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농촌 재능기부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스마일 재능뱅크(www.smilebank.kr)에 가입해 자신이 기부할 재능 유형과 기부 희망지역을 입력하면, 재능을 필요로 하는 마을과 자동으로 연계되어 재능기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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