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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에 휩쓸린 여대생 생명구한 '참신앙인들'

지난 7일 강수량 85mm의 폭우가 내린 가운데 전남 순천 조곡동 신천지증거장막성전 순천교회(이하 신천지순천교회) 인근 동천에서 물에 휩쓸려가는 정지수(가명, 20)양을 시민 세명이 힘을 모아 구조해 화제이다.

kbs뉴스 화면캡쳐


14시 30분경 동천다리 위에서 남자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던 정지수(가명, 20)양이 화를 못이기고 물속으로 뛰어들었지만 미처 남자친구가 잡을새도 없이 폭우로 불어난 물살에 4분~5분 정도 떠내려 갔다.



정양의 생명이 위급한 순간에 지나가던 신천지순천교회 교인 박형우(가명 52)씨와 박병호(34)씨가 물속으로 뛰어 들었다.

구조에 나선 박형우씨는 “물속에 빠진 여학생을 구해야겠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았다. 신앙인으로서의 마땅히 할 일을 실천했을 뿐이며, 현재 정지수양의 회복을 위해 저와 교회분들이 같이 기도하는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조당시 중태였던 정지수(가명, 20)양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호전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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