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는 200여 점의 유족 기증자료와 남원 시립국악단 대여자료를 토대로 5개 주제의 테마와 2개 영상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전시장 진입 복도 벽면을 이용하여 최란수 명창의 일생을 스토리화하여 안내하고 있다.
‘소리꾼을 꿈 꾼 계집아이’를 주제로 한 1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쇼케이스에서는 이기권, 박초월, 강도원 등 스승들을 조명하고, 3쇼케이스에서는 최란수의 판소리와 예술가의 정신을 다룬 자료들이 전시된다.
4쇼케이스에서는 ‘월산의 제자들’이란 주제로 최란수의 초창기 제자 및 전수자와 이수자의 자료가 전시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월산이 만든 군산의 소리판’이라는 주제로 최란수에 의한 군산 판소리 문화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전시장 앞쪽 세미나실에서는 판소리 관련 학습 및 영상이 상영되고 있으며, 복도끝에는 관람객이 고수가 되어 최란수 명창과 공연을 하는 모습을 연출해 볼 수 있도록 포토존이 운영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지역의 문화예술 인물을 조명하는 일은 지역 박물관의 역할"이라며 “명창 최란수 선생의 예술가 정신 확인 및 바른 삶을 조명해 볼 수 있는 전시를 개최할 수 있도록 많은 자료를 기증해준 유족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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