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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고병원성 AI 한달여간 사투 ‘종료’

[횡성=박정도 기자] 횡성군은 고병원성 AI 발병으로 학곡리 지역 10km 반경에 내려진 이동통제 제한을 15일 전면 해제한다.

군은 지난달 13일에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이동통제 조치로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아 4일부로 오염․위험지역을 경계지역으로 전환했다.

또 살처분 후 30일이지나 경계지역 이동제한 해제를 위한 가금류 임상검사에 이상이 없어 이동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군은 AI발생으로 발생농장(1농가) 및 오염지역내 가금농가(2농가)에 가금류 761수를 살처분하여 매몰했으며, 19개 긴급방역 초소를 설치하고 일일 관․군․경 220명 동원, 총누계 5,349명이 AI 확산 방지에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 발생이후 고병원성 AI 발생이라는 또다른 위기를 직면하게 되어 죄송하다"며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의 협조로 철저한 방역태세에 감사하며 향후 가축질병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AI방역대책 기간 동안 적극 협조해준 유관기관 등에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달하고자 서한문 발송 및 군수 포상을 할 계획이다.

박정도 기자 박정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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