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전문성 강화 연수 실시
[세종=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7일 고려대학교 농심국제관에서 관내 47개 초・중・고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회적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법규의 이해와 적용, 책임 있는 역할 수행 등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는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다툼을 판단하여 조치하고 양측 간 분쟁을 조정하며, 가・피해 학생들의 향후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도움 및 법률적 조치를 하는 기관이다. 이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들은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에게 행동에 맞는 책임 의식을 심어주는 역할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도록 사안을 처리하는 등 어느 때보다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날 최교진 교육감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건강한 관계를 위한 공감 소통’, 다양한 사례 중심의 ‘다툼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순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오종근 인성교육과장은 “2학기에는 학급 내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 주도의 학교폭력의 예방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며 학생들의 회복적 생활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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