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타임뉴스] 북구청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옛 서당식 사자소학 교육과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북구청은 11일 오전 10시 화봉동 괴천정(밀양 박씨 송정문중 정자)에서 박천동 구청장, 초등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무룡서당' 여름학기 개강식을 가졌다. 북구는 매년 여름과 겨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룡서당'을 열고 전통 예절 및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부모와 가족의 소중함, 어른 을 공경하는 마음 등 예부터 전해 내려온 예와 효를 알려주고 있다. 올해 무룡서당은 오는 22일까지 1주간 20명씩, 4기로 나눠 총 80명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사자소학은 효행, 사제, 형제, 붕우를 학습하고, 천연염색, 대나무물총 만들기, 전통음료 만들기, 민요배우기, 다도 등의 전통체험을 가진다. 2009년부터 실시해온 무룡서당은 지난겨울까지 총 43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북구청 관계자는 "무룡서당은 북구 뿐 아니라 울산 전지역 학부모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며, “방학을 이용해 잠시 동안이지만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서당교육을 받아봄으로써 우리 겨레의 우수한 문화를 느껴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울산 북구 '무룡서당' 개강, 전통문화 체험 기회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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