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MOU 체결
[대구=이승근 기자]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12월 5일 군청 상황실에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과 지역 의료·문화·관광 및 농산물 소비촉진 활성화 등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문오 달성군수, 김권배 동산의료원장, 권태찬 새의료원건립추진본부장 등 13명이 참석했으며,협약 내용은 달성군민에 대한 의료봉사활동 및 건강강좌 지원, 농산물 소비촉진 활성화, 지역 문화·관광·농산물 등 홍보, 의료지원 사업 및 봉사, 사회공헌 활동시 적극 협력 등이다.협약식에 이어 우리나라 최초의 피아노 유입지이자, 한국 최초, 대구 최초의 서양사과나무의 유입지인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에서 ‘대구 사과나무 최초 유입지, 3세목 기념식수 및 표지석 제막식’이 있었다.이 사과나무는 1899년 동산의료원 초대병원장인 미국인 존슨박사가 미국 미조리주에서 화원읍 사문진 나루를 통해 들여와 동산의료원 언덕에 식재함으로써 『대구사과』의 효시가 되었다. 달성군에서는 사문진 나루를 통해 최초로 들어온 사과나무를 기념하기 위해, 어미나무에서 씨가 떨어져 자생한 10년생 3세목인 손자나무를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으로부터 기증받아 이번에 기념식수하게 되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군과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 체계를 공고히 구축해, 지역 의료·문화·관광 및 농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하며, “100여년전 사문진 나루를 통해 들어왔던 사과나무가 대구사과의 효시가 되었듯이, 오늘 사문진 나루터에 심은 손자나무가 근대 문화발전의 원류였던 사문진의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대구사과의 효시였던 동산의료원의 어미사과나무의 3세목을 어미나무가 처음 우리나라에 발을 디뎠던 사문진 나루터에 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무럭무럭 잘 자랄 수 있도록 잘 키워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내에 1,033 병상 규모의 새 병원을 건립추진중이다. 병원이 건립되면 달성군민들의 건강 동반자로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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