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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금연할 수밖에 없는 2015년

[독자기고] 금연할 수밖에 없는 2015년

[인천=타임뉴스] 2015년 뜨거운 해가 떠올랐다. 사람들은 2014년을 보내며 새로운 마음으로 신년계획을 세운다. 평소에 해보고 싶었던 악기를 배운다거나 영어공부, 금연, 다이어트, 여행 등 많은 계획들이 세워질 것이다. 수많은 계획 중 이번 년도에 꼭 하나만은 성공하자, 그것은 바로 금연이다.

2015. 1. 1일부로 담뱃값이 2000원 오르면서 담배를 사는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어졌다. 한 슈퍼마켓 주인은 “40년간 장사를 하면서 이렇게 담배 손님이 없긴 처음”이라고 말하였고, 20년째 담배를 피우던 직장인은 “그동안 여러차례 실패했지만, 담뱃값도 대폭 오른 이번기회에 독하게 맘먹고 금연을 해볼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분위기를 실제 금연으로 유도하기 위해 금연시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금연치료비용을 건강보험에서 일부 지원하고, 의료급여 수급자나 저소득층의 금연치료비용은 전액 지원한다고 한다. 

반면 흡연자들은 담배값이 인상되기 전, 일명 ‘사재기’를 통하여 담배를 많이 사두거나, 전자담배로 갈아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인터넷 쇼핑업체에 따르면 담배값 인상안이 발표된 지난 9월에는 평소매출보다 132%로 급증하였다고 한다.   

국가도 금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건 금연하겠다는 자신의 의지이다. 담뱃값 인상도 한 요소이긴 하지만, 자신의 건강, 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담배를 끊어보는 건 어떨까

  

〈인천서부경찰서 청라국제도시지구대 순경 윤지혜〉



문미순 기자 문미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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