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행사, 대구도심 곳곳서 다채롭게 열려
[대구타임뉴스]황광진= 대구시는 제96주년 3·1절을 맞이하여 3월 1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애국지사,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군·경, 학생 등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정오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타종행사가 열리며, 오후 3시경에는 대구제일교회에서 만세운동 재연행사가 이어지는 등 도심 곳곳에서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기념식은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권영진 시장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권준호 애국지사 외 생존지사,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석해 숭고한 3·1정신과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대구의 자랑인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의 정신을 되살려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 건설을 위해 다 같이 힘과 지혜를 모아갈 것을 다짐한다.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동구 신암선열공원에서 시장, 시의회의장, 교육감, 지방경찰청장, 보훈단체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참배가 있으며, 정오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애국지사, 보훈단체장, 시민이 참여하여 기미독립선언 민족대표 33인의 업적과 3·1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타종행사가 있으며, 오후 3시경에는 대구제일교회에서 만세운동 재연행사가 이어진다.또한,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는 대구국학운동시민연합 주관으로 시민과 함께 태극기 탁본뜨기 및 태극기 나누어주기 행사가 펼쳐진다.한편, 전날인 28일 오후 7시에는 전야행사로 한백청년회 주최로 횃불행진이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출발해 시내 일원에서 있을 예정이며, 이 밖에도 3월 1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 주변에서 대구육상연맹 주최로 3·1절 기념 단축마라톤대회가 개최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 이와 함께 대구시에서는 3·1절 기념행사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기념식에 참석한 시민들에게는 태극기(수기)를 나눠 줄 예정이며,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주요 간선도로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3월 1일에는 모든 가정과 직장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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